“동성애 옹호 편향 공중파 방송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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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옹호 편향 공중파 방송 중단하라”
  • 이인창
  • 승인 2021.04.2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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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옹호 편향 공중파 방송 중단하라”

‘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은 최근 KBS와 SBS 방송에서 동성애·동성혼을 옹호 조장하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정정보도 등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평연은 “공영방송 KBS는 최근 건전한 성도덕과 성윤리를 저해할 수 있는 이성 간 혼전동거, 동성간 결혼 등을 다양한 가족 형태로 옹호하는 방송을 저녁 뉴스시간대 방송했다. SBS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사회 각계와 종교계 목소리를 차별 내지 혐오로 몰아가는 보도를 전국에 내보냈다”며 방송사 책임있는 관계자의 사과를 촉구했다. 

진평연은 “방송은 한부모가족과 노인 단독가정, 미혼모 가정 등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 지원의무를 규정한 건강가정지원법에서 기존 가족 정의를 삭제하려는 세력의 입장만 옹호했다. 우리나라 가족법은 이미 혼인의 실체가 있는 사실혼도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다”며 “이는 혼인을 중시하고 동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차별로 보는 편향적 시각”이라고 비판했다. 

또 “평등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시행된 국가들은 성윤리와 전통적 가족제도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공영방송 KBS와 공중파 SBS가 균형 잡힌 방송사라면 평등법 도입으로 나타날 미래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르게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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