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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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할 것”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4.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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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노회, 신임 노회장에 유보영 목사 추대

인천중앙노회가 지난 12일 광음교회(담임:김동기 목사)에서 제51회 정기노회와 함께 강도사 인허식을 진행했다. 신임 노회장에는 산돌교회 유보영 목사(사진)가 추대됐다. 

서기 박근홍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유보영 목사가 기도하고 부회의록 서기 홍의윤 목사가 본문 로마서 14장 18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직전 노회장 박노덕 목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회계 김영수 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이어진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정치부장 양동만 목사가 강도사 인허에 관해 보고했고 박노덕 목사가 후보자들에게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후보자들은 복음을 영화롭게 하며 교회 앞의 모범이 되는 강도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후 박노덕 목사가 축복기도하고 공포함으로 이찬희, 이하영, 한국환 등 세 명의 후보자가 강도사로 인허를 받았다. 
회무처리에서는 직전 부노회장 유보영 목사가 노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부노회장에는 김영수 목사가 선출됐다. 정기노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오전에 모든 순서를 마치고 점심 전에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인천중앙노회 노회원들은 헌혈운동 거점교회로 선정된 광음교회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인천중앙노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서로 돌보며 화합과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유보영 목사 △부노회장:김영수 목사 △서기:박근홍 목사 △부서기:송대규 목사 △회의록서기:홍의윤 목사 △부회의록서기:김인성 목사 △회계:김경석 목사 △부회계:민영권 목사.  

인천중앙노회 신임노회장 유보영 목사.
인천중앙노회 신임노회장 유보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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