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원 더욱 열심히 섬기는 일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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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원 더욱 열심히 섬기는 일에 최선”
  • 이석훈 기자
  • 승인 2021.04.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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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노회, 신임 노회장에 최진규 목사 추대

서울중부노회 제52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의 시흥성민교회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최진규 목사를 비롯한 임원 전체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서울중부노회 신임노회장 최진규 목사.
서울중부노회 신임노회장 최진규 목사.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최진규 목사(시흥성민교회·사진)는 “아무 경험도 없는 부족한 사람이 노회장을 맡게 돼 송구하고 감사드린다”면서 “직전 노회장님의 모습을 본받아 더욱 노회원들을 섬길 것을 약속드리며,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돼 마음껏 예배하고 노회원들 간에도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윤여국 목사의 사회로 최진규 목사의 기도와 위윤남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근수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신정순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성찬식을 생략한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홍정식 목사의 회무기도를 시작으로 이래자와 이명자, 가입자 보고가 있었으며, 각부 보고가 서면으로 진행된 후 공천위원회 보고를 통해 신임원을 구성했다. 

신구임원 교체식은 증경노회장 손귀영 목사의 사회로 서약과 선서 후 의사봉과 노회기 인수인계가 있었으며, 악수례와 이취임사가 있은 후 신임노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특히 이날 노회에서는 민간인군선교사와 선교사 2명에게 선교비를 주고 격려했으며, 나머지 안건들은 신임원들에게 위임키로 했다. 

한편 노회 장소를 제공한 시흥성민교회에서는 참석한 노회원들에게 간식과 자연발효식초를 선물로 제공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최진규 목사 △부노회장:윤여국 목사 △서기:이문주 목사 △부서기:최창락 목사△회의록서기:김호용 목사△부회의록서기:이명호 목사 △회계:전은숙 목사△부회계:이정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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