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일상 속 봄의 햇살 같은 노래”
상태바
“치열한 일상 속 봄의 햇살 같은 노래”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4.12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노지아(ANOGIA), 싱글앨범 발표

겨울은 지나고 마침내 봄은 온다. 봄의 햇살과도 같은 치유와 희망의 서사를 담은 노래가 찾아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이 시대, 가요계와 CCM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아노지아(ANOGIA)’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필코 가져다주실 새로운 봄을 꿈꾸며 싱글앨범 ‘겨울 지나고 봄이 오듯’을 발표했다.

이 곡은 여성보컬(함부영), 남성보컬(JIN) 두 개의 버전으로 제작됐다. 플레이트 워십, 마커스 등의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었던 함부영의 노래는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풀밴드의 구성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깊이 있는 울림의 소유자 JIN의 노래는 아노지아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 반주의 심플한 구성을 통해 또 다른 호소력으로 다가온다.

아노지아는 그동안 가요계에서 다양한 편곡 작업을 해온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탁월한 편곡을 보여준다. 함께 참여한 김기욱(베이스), 안지훈(기타) 등도 가요계에서 굵직한 활동을 해오던 뮤지션으로 완성도 있는 웰메이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 아노지아는 다양한 보컬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음악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담은 CCM곡들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아노지아는 “모든 걸 내려놓았던 순간에 보았던 아름다운 석양, 그리고 자연을 만드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말씀이 나를 위로해 주고 자유하게 해주었다”며 “겨울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당신에게 이번 앨범이 봄 햇살과 같은 따스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