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독예방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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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중독예방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3.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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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본, 26주 156시간 양성과정 1기 모집..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접수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가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26주 전문강사 양성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담임목회자, 목회자사모, 부교역자, 청소년사역자, 청년사역자, 상담전공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청예본 홈페이지(www.yapm.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ake1798@hanmail.net) 또는 팩스(92-2699-8415)로 신청하면 된다.

본 교육은 5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시간, 총 15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방법은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지역별 오프라인 수업 등이며, 과정을 이수하면 청소년중독예방 강사 자격증을 주어진다. 교육비는 150만원이며, 업무협약 교회와 단체, 2인 이상 등록 교회, 청예본 후원자, 청예본 전문강사 추천자 등에 대해서는 20% 교육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을 위해 국내 상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총신대 조현섭 교수, 한국중독예방선교회 김영한 대표, 백석대 조성희 교수, 중독예방시민연대 김규호 대표,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이동현 목사, 경상대 유승훈 교수, 영남신대 김지연 교수, 법무부 대전교도소장 서호영 교수, 한동대 신성만 교수, 인하대 김용진 교수 등 전국 권역별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중독과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각 분야별 중독에 대한 탐구, 중독상담에 대한 이론 실재, 치료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사장 홍호수 목사는 “청소년들이 중독 위험에 노출된 현실을 인정하고 한국교회가 먼저 한발 앞장서 청소년들의 중독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국내 최고의 중독전문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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