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복지재단의 설립 정신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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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복지재단의 설립 정신 실천할 것”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3.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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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복지재단, 오혜련 신임회장 취임

각당복지재단 오혜련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각당복지재단 강당에서 거행됐다. 1월 24일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오혜련 회장은 그간 상임이사로 재단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가 각당복지재단의 직제 개편에 따라 회장직에 추대된 것이다.

각당복지재단 오혜련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각당복지재단 강당에서 거행됐다.
각당복지재단 오혜련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각당복지재단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행사는 1부 전 회장(김양자 이사, 엄은형 이사, 윤득형 소장)들의 이임에 따른 감사패 및 황금열쇠 증정, 오혜련 회장의 취임식과 신임 소장(양용희 소장, 윤득형 소장) 임명식, 그리고 박순 목사의 축하 말씀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봉사자들의 축하영상, 직원 축하공연과 케익커팅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오혜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임을 잘 알고 있지만, 마음 깊이 사랑하는, 함께 하는 팀이 있어서 용기를 냈다”며 “각당복지재단의 설립 정신을 잘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이사, 직원, 가족, 봉사자 대표 등 약 30명만 참석했다. 라제건 이사장의 꽃다발 증정과 올해로 103세가 된 김옥라 명예이사장의 포옹과 격려의 말씀은 이날 행사의 백미로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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