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임원회 결정…9차 정기총회는 다음달 27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조일래 목사) 임원회가 단체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9차 정기총회는 4월 27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기총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층 세기총 회의실에서 8-3차 임원회를 개최했다.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와 함께 의미있는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세기총이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9차 총회와 관련해서는 27일 오전 11시 노보텔앰배서더강담에서 정기총회 회무를 진행한 후 대표회장 취임식과 김희선 장로의 후원이사장 취임식을 열기로 했다. 하루 앞서 26일에는 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진행하게 된다.
세기총 활동사항을 100여개 교회에서 알릴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으며, 이날 토의된 안건들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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