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전국원로목사회, 총회주일헌금에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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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전국원로목사회, 총회주일헌금에 동참하다
  • 이석훈
  • 승인 2021.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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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중앙교회 후원으로 지난 18일 총회본부서 위로 모임

설교한 임마누엘교회 김경식 목사는 조청 선물 및 초청 약속

임마누엘교회 김경식 목사가 지난 18일 총회본부에서 원로목사회 위로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임마누엘교회 김경식 목사가 지난 18일 총회본부에서 원로목사회 위로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회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을 총회본부로 초청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본부 2층 대강당으로 초청해 드려진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임마누엘교회 김경식 목사(송파구기독교연합회장)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모시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했는데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만나뵐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육체의 가시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면서 건강이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 깨달았기에 평생 주의 일에 힘쓰신 원로목사님들도 여생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수일 목사의 기도와 김경식 목사의 설교에 이어 증경총회장 조광동 목사의 총회주일헌금기도와 이대환 목사의 광고 후 회장 이형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회장 이형진 목사는 “한동안 모이지 못하다가 검단중앙교회 강신창 목사님의 후원으로 총회본부에서라도 모일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원로목사회도 총회주일헌금에 모범이 되기 위해 작게나마 헌금에 동참했으며, 회원들 모두 건강을 잘 챙기셔서 다음 모임에는 많이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경식 목사는 “나부터 어르신 섬김에 앞장서겠다”면서 원로목사들의 건강을 위해 울금과 도라지가 첨가된 진도산 조청을 선물로 제공했으며, 코로나가 완화되면 꼭 다시 교회로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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