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주변 850여평에 소성전·숙소·도서관·세미나실·카페 등 구비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몽기총 ‘가평힐링센터’(경기도 가평군 상면 깃대봉길 2) 개원예배를 드렸다.
몽기총은 코로나로 인한 국가간 이동 제한 등 여러 제한적 환경에 굴하지 않고 몽기총의 기존 현지 활동뿐 아니라, 한국에 북한강과 축령산 주변 850여평 대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소성전, 숙소 28개, 도서관, 세미나실, 수영장, 카페, 바베큐장 등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춘 몽기총 가평힐링센터(경기도 가평군 상면 깃대봉길 2)를 개원했다.
이날 예배는 장필영 목사(은성교회)의 사회로 신광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대표기도와 신현옥 목사(수원우리들교회)의 성경봉독 후 은성교회 최은효 청년이 특별찬양했으며, 권영구 목사(광명오병이어교회)가 ‘영과 육 치유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몽기총에 사역에 동참하여 몽골 현지 17곳에 게르성전을 세우고 100개 이상의 강대상을 보급하며 선교하고 있는 광명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는 “몽기총 김동근 장로의 변함없는 진실한 사역활동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며 당부하신 것처럼 모든 병과 약한 것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쓰임받아 하나님께 큰 영광돌리고 많은 영혼을 살리는 가평힐링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하시간에서 조일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치유사역이 절실히 필요한 이 때에 믿을 만한 일꾼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보여주는 현장으로 구체적 왕성한 활동이 일어나는 힐링센터가 될줄 믿는다”고 권면했으며, 송태섭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는 “몽기총의 현지사역을 직접 방문 참여하며 놀랐다. 앞으로도 몽기총과 함께 선교할 계획이며 이 센터가 크게 쓰임받을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상재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상임회장)와 정재은 목사(평생닷컴 이사장)는 “위기의 시대에 잘 대처하여 기회주신 몽기총 가평힐링센터가 이 힘든 시기에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의 참 쉼터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면서 “이 곳을 통한 치유와 회복에 많은 영혼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며 이종찬 목사(수원권선제일교회)가 축시를 낭송하고, 강문종 목사(광명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가 색소폰 축하연주를 했으며, 이평찬목사(GOOD TV 선교기획본부장)가 축가를 했다.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설교와 격려사, 축사해 주신 말씀대로, 기도해 주신대로 치유와 회복의 힐링센터가 되며, 몽골과 한국 간 선교에 더욱 크게 쓰임받는 몽기총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병설 목사(광명중앙감리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몽기총은 몽골 현지 종교법인으로 몽골 복음화를 통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게르성전 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 신앙도서 제작·보급, 예배용 피아노전달과 예수사랑의 정신으로 현지 교회와 목회자와 이웃을 섬기며 나눔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바른 선교방향을 제시하며 한국교회를 깨우고, 몽골 현지 사역자 양성을 통한 북한 선교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김동근 장로)로 몽골 경제에 복음을 심고자 몽골 한국 간 우호관계 개선과 선교적 기업활동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몽골 정부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며, 한국의 선교사업 활성화와 몽골의 사회복지와 경제발전에 참여하여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