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입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상태바
“온전히 입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3.17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 서울강동노회 주관 시은교회 이전감사예배 드려

시은교회(담임: 이용동 목사) 이전감사예배가 지난 14일 서울강동노회(노회장:노형래 목사) 주관으로 거행됐다.

노회 서기 오병호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종로경찰교회 조한주 목사의 양각나팔 후 부서기 이진철 목사가 대표기도 했으며, 노회장 노형래 목사가 ‘의문이 생길 때마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회계 박재용 목사가 봉헌기도, 동광교회 조용활 목사가 격려사, 열린문교회 심효택 목사가 축사한 후 동부시찰장 이수재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용동 담임목사는 “10년 동안 지하에서 어렵게 목회해온 가운데 하나님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터전에서 새롭게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하셨다”며 “건물 2층에 빚 없이 온전히 입당을 하게 된 것은 주님께서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간증했다. 

시은교회와 이용동 목사는 지하 교회에서 사용해온 성구와 장비 등을 새롭게 개척하는 후임 목회자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 

이 목사는 “나눔으로 동역하자 하나님께서 하늘의 보고를 여셨고, 50명의 후원의 손길이 답지해 완벽한 방음시설과 최신 설비까지 갖출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