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총회관서 회의 갖고 사업 계획 논의
총회 사회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배극수 목사)가 지난 11일 총회관 믿음홀에서 회의를 갖고 연말 및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사회복지특별위는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의 어려운 교회에 난방비를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홀 사모 지원에 대한 건은 총회 목회자지원센터 실버팀에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사회복지특별위로 올라온 구제의 건은 홀사모비를 낸 교회에 한해 사회복지특별위에서 총회에 확인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도 참석해 사회복지특별위를 격려하고 의견을 나눴다. 정 부총회장은 “총회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TF 팀을 12월 내로 구성해 내년에 활동하도록 할 것”이라며 “배극수 목사가 팀원으로 참석하고 사회복지특별위 위원들도 법인을 만드는데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조성현 목사의 사회로 마종열 목사가 기도하고 위원장 배극수 목사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남세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배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철저하게 우리가 무엇을 피해야 되는지 분명히 알고 생활해야 한다”며 “믿음의 사람인 우리 신앙인들이 믿음의 자리에 머물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고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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