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서노회, 목사임직식 거행
상태바
평서노회, 목사임직식 거행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11.26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 배세진 강도사 목사안수 받아

평서노회(노회장:김광호 목사) 주관으로 지난 7일 예손교회(담임:정인철 목사)에서 배세진 강도사의 목사 임직식이 거행됐다. 배 강도사는 지난달 13일 제98회 정기노회에서 목사안수 청원의 건이 승인돼 이번에 안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임직식 사회는 공영호 목사(서기), 기도는 김주연 목사(회의록서기), 성경봉독은 김길만 목사(회계)가 맡았으며 노회장 김광호 목사는 이성이냐 영성이냐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광호 목사는 임직자와 성도들은 이성이 아니라 영성으로 목양을 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목사안수식은 안수위원장 노회장 김광호 목사, 안수위원에 부노회장 천병창 목사, 서기 공영호 목사, 직전노회장 최진국 목사, 시찰장 강규석 목사, 담임 정인철 목사 등 6명이 섬겨주었다. 착의식과 악수례를 진행하고 노회장이 공포한 후 안수증과 안수패를 임직자에게 전달했다.

권면에 직전노회장 최진국 목사가, 축사에 북부시찰장 강규석 목사가 전한 후 CCM 가수 엘포스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안수를 받은 배세진 목사는 현재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서 안수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더욱 복음을 전하면서 노회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모범을 따라 주님의 귀한 사명자로서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