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지금, 여기’ 필요한 비즈니스 미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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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지금, 여기’ 필요한 비즈니스 미션은?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10.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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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 리더스포럼 11월 10일 목동 한사랑교회서

비즈니스 선교 현장의 이슈들을 주목하고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IBA 리더스포럼 2020’이 오는 1110일 목동 한사랑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BAM Here&Now’라는 주제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정리된 BAM(Business As Mission)의 정의와 이론을 바탕으로 지금 이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선교 현장의 이슈들을 조명하고 젊은 선교세대와의 동역을 도모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은 지난 9월 설악켄싱턴스타호텔에서 23일 일정으로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축소, 변경됐다. 현장 참석자들 역시 안전상 통제 가능한 60~70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황을 중계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BAM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집중하기 보다는 ‘Here&Now’라는 주제처럼 지금 선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콘텐츠를 주목할 예정이다. 리더스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자료집으로 정리돼 12월 초 열릴 IBA 이사총회에서 배포된다.

개회 예배 메시지는 포럼 주관교회인 한사랑교회 담임 황성수 목사가 맡고, IBA 사무총장 이다니엘 목사가 어젠다 세팅으로 본격적인 포럼의 문을 연다.

이후 기아대책 이학봉 팀장의 진행으로 김동건 선교사(GP선교회 대표), 유재철 대표(보이마루), 조샘 선교사(인터서브코리아 대표)가 코로나19와 해외선교현장, 그리고 BAM 사역의 전망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이어 전은표 선교사(GP선교회)의 진행으로 이해동 목사(다하나국제교회)다문화 시대와 BAM 사역’, 고성준 목사(수원하나교회)난민선교와 청년 BAM 선교사 파송’, 유정민 대표(원바디커뮤니티)청년 공동체, 청년 코이노니아’, 박종현 편집장(전도사닷컴)‘30/40 목회현장과 선교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마지막 시간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선교적 역할을 맡고 있는 현장 CEO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된다. 황인권 대표(인권앤파트너스), 정원혁 대표(디플러스), 진경도 대표(지핸즈)가 발제자로 나서 기업 경영과 비즈니스 미션 현장의 경험들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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