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대에 성령의 불 일으키는 부흥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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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대에 성령의 불 일으키는 부흥사가 되자”
  • 이석훈
  • 승인 2020.10.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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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부흥사회, 강형규 제40회기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지난 26일 총회회관 아트홀서…임원·상임회장단 임명장 수여

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26일 총회회관에서 제40회기 강형규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26일 총회회관에서 제40회기 강형규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흥사회 제40회기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6일 총회회관 2층 아트홀에서 거행됐다.

강형규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시대라고 여긴다”면서 “부흥사의 길은 사실 교회 역사의 꽃으로서 매마른 대지 위에 비를 적시듯이 갈급한 심령에 주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가 부흥회를 통해 일어났기에 우리가 부흥의 도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배가 무너지면 교회도 무너지기에 우리는 예배를 회복하고 교회를 소생시킬 하나님 앞에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며 부흥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총회 김진범 부총회장(왼쪽) 강형규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총회 김진범 부총회장(왼쪽) 강형규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을 맡은 총강사단장 조주원 목사의 사회로 서기 심재환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임학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운영회장 박종선 목사의 특별연주와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회계 고은희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김진범 목사는 “40회기 부흥사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강형규 목사님과 임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대에 본문말씀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부흥사로서 주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대표회장과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취임식은 직전 대표회장 이대규 목사의 이임사와 기획단장 조래자 목사의 대표회장 소개, 강형규 대표회장의 취임사, 직전대표회장과 여성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후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 축하패와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날 취임을 축하하면서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의 권면과 증경총회장 이선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정장수 목사, 김광옥 목사, 열방선교부흥협의회 총재 소진우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김종명 음재용 임인기 박웅대 강창훈 오영갑 최석우 김용희 김정팔 한상일 정진수 목사, 안문기 이강섭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이와 함께 임원 임명패와 상임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각기관의 축하패 전달 및 사무총장 임영선 목사의 내빈소개와 광고가 있은 후 직전대표회장 이대규 목사의 축도와 증경대표회장 임천식 목사의 애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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