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제93회 정기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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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제93회 정기노회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0.10.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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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도봉중앙교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

서울노회는 노회 대표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노회로 은혜롭게 개최됐다.
서울노회는 노회 대표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노회로 은혜롭게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김영달 목사) 제93회 정기노회가 지난 20일 도봉중앙교회(송정섭 목사)에서 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과 병행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열매맺는 노회’를 주제로 한 이번 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장현수 목사의 사회로 회록서기 지명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영달 목사가 ‘전심전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서기 한제희 목사의 광고 및 인사 후 직전노회장 추재호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노회장 김영달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노회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가득하시길 기도한다”면서 “이번에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노회로 실시하게 됨을 안타깝게 여기며, 신속히 질병이 물러가고 목회현장에 기쁨의 소식들이 가득하길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노회장 김영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정치부장 정용범 목사의 총대심의를 시작으로 박창윤 목사의 회의기도가 있은 후 신회원 신규호명이 있었으며, 감사보고 임원회 보고, 서기 보고, 회계 보고, 위원회 및 상비부 보고, 시찰회 보고, 헌의안 보고를 서면으로 받았다.

영신교회 원로 서상기 목사의 치하로 회무처리를 마친 후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서울노회는 노회장과 임원들이 26개 지교회를 심방하면서 격려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계속 진행키로 했으며, 비대면으로 매끄럽게 진행된 이번 정기노회는 구글의 미트로 중계됐고, 회의 의사자료와 촬요는 PDF 파일로 보낸 후 차후에 인쇄본은 우편물로 발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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