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강도사고시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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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강도사고시 일정 확정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10.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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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위 지난 6일 계획 논의…총회 홈페이지 게시
정종현 고시위원장, “엄정한 고시 위해 노력할 것”
총회 고시위원회가 지난 6일 회의에서 2021년도 강도사고시 일정을 확정했다.
총회 고시위원회가 지난 6일 회의에서 2021년도 강도사고시 일정을 확정했다.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정종현 목사)가 지난 6일 서울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2021년도 강도사고시 일정을 확정하고 총회 홈페이지에 시행 공고를 게재했다. 

서류접수는 10월 26일(월)부터 30일(금) 오후 5시까지 개인별로 접수하며, 우편접수의 경우 30일자 소인이 찍혔다면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11월 12일(목) 오전 11시 총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후 강도사고시를 위한 설명회가 11월 17일(화) 신대원 채플시간에 영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응시서류는 고시원서, 노회장 추천서, 목회경력 확인서, 노회장 내신서, 이력서 등으로 고시원서비 2만원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사진 2매, 혼인관계증명, 고시료 20만원, 노회 출석표 및 노회비 상황표 사본,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전도사고시 합격증, 시무교회 주보 2020년 1개월분(담임목사 서명 날인)도 준비해야 한다.

고시위는 강도사고시 논문 제목을 ‘코로나 시대에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대응방안’으로, 분량을 A4 15매 내외로 결정됐다. 내년 1월 11일 오후 5시까지 반드시 제본된 출력물과 함께 컴퓨터 파일을 이메일 bspgak@hanmail.net으로 보내야 한다.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역시 11일자 소인이 기록되어야 한다. 

논문 미제출자와 20% 이상 표절 내용이 발견될 경우 즉시 불합격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필답고사는 내년 2월 1일(월)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교육동에서 실시되며, 다음날 2일 강도 실기가 골로새서 3장 12~14절 ‘용서와 사랑’을 제목으로 진행된다. A4 3매 분량의 강도실기 요약 원고는 논문 출력물을 제출할 때 함께 출력해서 총회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어 면접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회본부에서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19일 오전 11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강도사고시 응시자격은 2021년 2월 1일 고시일 기준 만 26세 이상, 본 교단 인준 신학대학원 졸업예정자나 졸업자여야 하며, 내년 8월 후기 졸업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최종 합격자는 3년 이내 강도사 연수교육을 받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고시위원장 정종현 목사는 “총회와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져야 할 영성과 능력을 갖춘 강도사들을 배출하기 위해 고시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엄정하게 관리하고 시행할 계획”이라며 “응시하는 전도사님들도 꼼꼼히 시행공고를 확인하며 준비해 주시고, 꼭 합격할 수 있도록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도 요청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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