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노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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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노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교회 지원
  • 이석훈
  • 승인 2020.10.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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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부 주관, 1-2차에 걸쳐 내년 상반기까지 돕기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새서울노회(노회장:탁균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회 산하 어려운 지교회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15개 교회를 선정, 1 교회당 20만원(유튜브 생방송 장비 3교회, 현금 지원 12교회) 등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특히 월세부담 등으로 어려운 교회 5개를 선정하여 10월부터 코로나가 주춤해 질 내년 상반기까지 매월 30만원씩 긴급재난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2차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10월 8일 현재 1020만원이 모금된 이번 지원은 노회 전도부(부장:김민태 목사)가 주관하여 어려움에 처한 동역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탁균호 노회장을 비롯한 여러 교회 목사들이 이미 지원해 주고 있고 내년까지 계속 지원키로 했다.

노회장 탁균호 목사(미아교회)는 “재임시에 이렇게 큰 일이 일어났는데 자립 교회로서 도와야 한다는 주님의 감동을 받아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으며, 전도부장 김민태 목사는 “대면 예배가 중지되어 고통을 받고 있는 동역자들을 예배를 중지시킨 정부가 나 몰라라 하는 상황에서 노회라도 앞장서서 도와야 주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까하여 노회장님을 도와 적극적으로 이 일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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