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다음세대 지도자인 24명의 학생들에게
김한호 목사 “세계적인 지도자들 나오길” 격려
춘천동부교회(담임:김한호 목사)는 지난 13일 저녁예배를 드리면서 ‘2020년 디아코니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춘천동부교회는 매년 7,500여 만원 규모의 장학기금으로 강원지역 출신인 전국에서 학업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아코니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코로나 시기로 교회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 해에도 어김없이 다음세대, 목회자자녀, 음악전공자 부문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자기 비전이 뚜렷하며 교회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중, 고, 대학생 중 2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 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대응을 감안하여 기존 장학생 특강 및 만찬의 시간을 생략하고 축소된 형태로 각 부문 대표 3인만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장학금 전액은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한호 목사는 “여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 비전, 봉사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탁월한 학생들이므로 여러분들 가운데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고, 수상자 대표 홍선영(강원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수여해준 춘천동부교회에 감사하며, 이웃들을 사랑하고 섬겨 진정한 ‘디아코니아’의 삶을 실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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