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TV, 지난 24일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전달
GOODTV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주민선교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GOODTV(대표이사:김명전)는 지난 24일 서울 양평구 GOODTV 사옥에서 이주민선교교회(담임:이익성 선교사)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돕지 않는다면 미디어선교사역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며 “이주민선교사역이 주님 보호 아래 잘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GOODTV와 뜻있는 성도들이 힘을 보탰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이주민선교교회는 폭우로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장판과 벽지가 젖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누수로 전기도 끊어지고 다문화 가정 돌봄시설 운영도 중단됐다. GOODTV는 뉴스를 통해 이주민선교교회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고, 이를 접한 시청자들의 후원으로 전달식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익성 선교사는 “이주민선교 사역 12년 중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익성 선교사는 타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주민과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문화센터와 돌봄공간을 통해 아프리카와 인도 등지에서 온 이주민과 난민의 자녀들을 12년째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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