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에버그린호텔서, 대표총재에 유중현 목사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 제4차 사무총회가 지난 24일 에버그린호텔에서 거행돼 세계를 가슴에 품는 선교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백석총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로 구성된 아가페선교협의회는 대표총재에 유중현 목사, 대표회장에 박웅대 목사, 고문에 홍태희 최현기 목사, 상임총재에 김정욱 배봉섭 전종환 목사, 운영총재에 고민영 이태구 안문기 장로, 선교총재에 차명수 이병후 박종호 목사를 추대하고 추대패를 전달했다.
이어 상임회장 운영회장 총괄본부장 등 28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사무총장 노홍균 목사 외 27명의 실행위원들에게도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여교역자협의회 대표회장 한경희 목사에 의해 40명의 임역원들에게 일일이 위촉패를 전달했다.
많은 회원들이 새로이 가입한 이날 개회예배 설교자인 홍태희 목사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는 설교를 통해서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가 교단을 넘어 온 세상에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총회, 백석학원과신문사, 선교회와 사업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대표총재 유중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어려웠으나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회가 되자”고 호소했으며, 대표회장 박웅대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7년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도약하는 아가페선교협의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부 정기사무총회는 대표회장 박웅대목 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브링업인터네셔널(대표:이강섭 목사)와 국제구호, 개발, 교류를 교환하기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총괄운영본부장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3부 추대 및 취임식과 기념촬영, 식사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후 첫번째 사업은 오는 9월7일~9일 만리포 홍익대해양수련원에서 워크샵을 갖고 회원들의 친목과 신입회원의 영입을 통해 세계를 가슴에 품는 선교협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사업보고는 사단법인 한장총과의 제1회 장로교세계 선교사대회를 공동사업으로 개최했으며, 제3-4차 필리핀 선교대회를 통해 백석교단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위로금을 전달하고 제5차 필리핀 선교시 교회를 건립하는 등 6차에 걸쳐 선교에 집중했고, 여주 소망교도소 위로, 최전선 통일기도회 등 국내선교까지 보고했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보고는 국내외 10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