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자문위원회 위원 20명 위촉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및 세계 평화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온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가 지난 9일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0명의 위원들은 향후 3.1운동 관련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관련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안시 및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대회와 발표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안지역 출신인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고, 업적들을 연구해서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유관순연구소는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관순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유관순연구소는 영화 ‘1919유관순’의 고증을 맡기도 했다.
▲백석대 유관순연구소가 지난 9일 자문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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