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66권을 구속사관주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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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권을 구속사관주로 배운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7.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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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7성경연구원, 개관성경2 출판 및 온라인 강의 진행
3927개관성경2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29일 드려졌다.
3927개관성경2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29일 드려졌다.

성경 66권을 구속사관주로 배울 수 있는 ‘3927개관성경2’가 출간됐다.3927성경연구원(원장:이만승 목사)이 최근 펴낸 3927개관성경2는 구속사 설교를 위한 증보판으로, 구속사 관주 설교와 예수님을 중심으로 본문 읽기를 돕는다.

연구원은 오는 6일 개관성경2를 바탕으로 66간 매일 1권씩 1독이 가능하도록 책별 구속사강의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이만승 원장은 성경에서 왜 예수가 주인공이 돼야 하는가 강단에서 왜 예수님이 빠진 설교를 하게 되는가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3가지 질문을 던지며 이를 통해 구속사 강의가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강의는 이만승 목사 직강으로 진행된다. 12만원의 등록비를 내면 6개월간의 강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3927개관성경2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개관성경2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는 박태현 목사가 기도했으며 최기철 목사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만승 원장은 “3927연구원에서는 1989년부터 끊임없이 성경본문의 관찰과 개관을 연구해왔다. 지난 20161권이 출간되어 여러 사역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결실들을 맺었으며, 4년 후 2권을 다시금 출간함에 따라 성경 편찬이라는 거대한 작업을 맡기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발간사를 전했다.

이 원장은 또 성경 각 권의 본문을 단순한 장과 절의 분류에서 벗어나 대단원과 중단원, 소단원, 대단락, 중단락으로 문장을 나눠 개관한다는 것은 본문을 읽을 때 각 단위별로 읽고, 주제별로 보게 함으로써 읽은 본문의 중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3927개관성경2를 통해 영생의 진리가 온전히 선포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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