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노회, 4명 목사임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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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노회, 4명 목사임직식 거행
  • 이석훈
  • 승인 2020.06.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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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제자들교회에서 감사예배

동서노회는 지난 29일 제자들교회에서 4명의 목사임직예배를 드렸다.
동서노회는 지난 29일 제자들교회에서 4명의 목사임직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동서노회(노회장:유경종 목사)는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제자들교회(이석원 목사)에서 목사임직예배를 드리고 4명(김관호 김현종 오성환 최병구)에게 목사 안수를 주었다.

서기 이상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직예배는 부노회장 이중무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조성숙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유경종 목사가 ‘목회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임직자 일동의 헌금특송과 회계 박민수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유경종 노회장은 “귀한 직분을 받은 4명의 목사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한다”면서 “목회자는 생명의 말씀을 잘 전해야 하고, 정직해야 하며, 기도에 목숨을 거는 목회자로서 말씀에 굳게 서서 성령충만함으로 사명을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안수식은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 임직패 및 안수증 수여가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하태주 목사의 권면과 배봉섭 목사와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임직받은 김관호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목사안수를 받은 4명의 임직자들은 “오늘이 있기까지 도우시고 사랑으로 역사하신 하나님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과 스승님, 여러 선배 목사님, 그리고 가족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충성된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계속적인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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