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노회 설립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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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노회 설립 감사예배 거행
  • 이석훈
  • 승인 2020.06.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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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총회 주관으로…총 42개 교회로 구성

정영근 부총회장 “생명과 소망이 넘치는 노회 되길” 설교

지난 22일 남부산노회가 설립돼 총회 주관으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2일 남부산노회가 설립돼 총회 주관으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남부산노회가 설립돼 지난 22일 부산시 서구 암남동 언덕위의하얀집에서 총회 주관 아래 노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총회 서기 김진범 목사의 사회로 남부산노회 준비위원장 이영재 목사이 기도와 준비위원회 서기 정찬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말씀과 생기가 넘치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노회설립 경과보고와 정치국장 장형준 목사의 심의보고가 있었다.

설교를 전한 정영근 부총회장은 “죽은 자를 살리는 하나님의 생기가 남부산노회와 산하 지교회 위에 차고 넘치길 바란다”며 “소망이 넘치고 말씀이 풍성한 노회로 성령의 역사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치국 보고에 따르면 남부산노회는 금년 3월 26일 총 42개 교회로 구성된 남부산노회의 설립심사 요청서를 이첩받아 4월 20일 정치국 실행위 회의에서 설립요청에 대한 개별 서류를 심사했고 심사결과 개별 서류상 문제가 없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추후 신설노회로부터 보완키로 하여 노회를 설립해도 좋다는 심사결과를 총회장에게 보고했으며, 6월 5일 정치국 임원회는 미비 보완서류에 대한 2차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총회 임원회에 최종 설립심사 보고를 했다.

정치국 심의보고를 받은 후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노회 설립을 공포하고, 경부노회장 박진희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정찬미 목사의 광고와 정영근 부총회장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새로 조직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용배 △부노회장:이영재 △서기:정찬미 △부서기:임명규 △회의록서기:박요한 △부회의록서기:박영임 △회계:강미나 △부회계:정한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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