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한국CCC에 후원금 3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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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한국CCC에 후원금 3천만 원 전달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6.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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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주일 저녁예배 설교자로 박성민 목사 초청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 목사)가 코로나19 극복과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목사)에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21일 주일 저녁예배 설교자로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를 초청하고 후원금을 전했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2018CCC와 제주교계가 공동으로 주최한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에도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설교에서 박성민 목사는 선택의 기회를 낭비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인생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한다. 결국 어떤 가치 시스템을 갖고 살아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는 곧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함을 의미한다. 우선순위는 내가 선택하는 모든 가치의 근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CCC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며 한국교회와 단체에 벤치마커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다위기는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고 우리의 역량을 다음 단계로 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오정호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한국CCC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단체로 민족복음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달려온 단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학생 선교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성민 목사는 한국교회를 위해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새로남교회가 대학생 선교사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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