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로 예정된 제주도 선교대회 준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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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로 예정된 제주도 선교대회 준비사항 점검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6.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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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위, 제42-8차 임원회 개최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제42-8차 임원회가 지난 12일 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만간 출국하는 터키 L 목사를 축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제42-8차 임원회가 지난 12일 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만간 출국하는 터키 L 목사를 축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가 42-8차 임원회를 열고 8월로 다가온 선교대회를 점검했다. 

지난 12일 총회 본부 1층 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임원회에는 위원장 임인기 목사를 비롯해 총 16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회계보고로 파송 선교사들에 대한 코로나19 지원 현황이 보고됐다. 보고에 따르면 총 61가정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19일을 총회선교주일로 지정해 파송 선교사를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북방선교부는 2020년 계획을 발표했다. 북방선교부는 오는 10월 중에 제주도에서 북방지도자 대학을 진행하고 내년 6월에 러시아 벧엘교회에서 북방선교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부장과 시니어 선교사 선교포럼 및 중국지부, 국내 외국인지부 대회에 대한 건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대회는 오는 8월 24일 제주도 큰은혜교회 및 큰은혜기도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개회예배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설교자로 나선다. 장 목사는 개회예배에 이어 첫째날 저녁 영성집회도 인도한다. 

이틀날 오전에는 세계선교위원회 규칙 강의와 선교사의 영성관리 강의가 진행되며, 저녁 영성대회는 이사장 임인기 목사가 이끈다. 대회 참가 대상은 각 지부장과 시니어 선교사, 중국지부원, 국내외국인지부원이며 총회파송일 기준 15년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임원들은 대회의 세부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행사를 취소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총회선교사 파송 현황은 23개 지부(해외 16개, 북방 6개, 국내 1개), 58개국 404가정 597명이다. 이 가운데 구대신 측 선교사는 33명이다. 총회세계선교위원회는 오는 7월 3일 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42-9차 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7월 9일에는 같은 자리에서 선교주일 독려를 위한 임시모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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