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회 증편 계획안 임원회 연구토록 위임
상태바
시찰회 증편 계획안 임원회 연구토록 위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5.13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노회, 신임 노회장에 최용민 목사 추대

서초노회가 지난달 28일 청주 새소망교회(담임:조창상 목사)에서 ‘주의 영이 이끄시는 노회’를 주제로 제53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박수로 노회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최용민 목사(사진)는 “노회장으로서 맡은 임기 동안 노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쏟겠다”며 “주님의 영이 가득한 가운데 은혜가 넘쳐날 수 있는 노회가 되도록 노회원 모두가 함께 동역해 달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최용민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김대호 목사가 기도, 조창상 목사가 ‘요나의 분노와 하나님의 자비’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한송자 목사의 봉헌기도와 최성인 목사의 광고에 이어 직전노회장 이성재 목사가 축도한 후 증경노회장 한채만 목사가 집례한 가운데 노회원 전원이 성찬예식이 동참했다.

성찬예식 후에는 권재경 외 10명의 강도사에 대한 인허식이 거행됐다. 강도사들은 충성된 사역자가 될 것을 서약했으며, 선배 목회자들은 권면과 축사로 후배들의 앞길을 축복해 주었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10명 목회자와 1명 강도사에 대한 노회 가입, 1명 목회자의 이명을 허락했다. 노회원들은 목사고시에 합격한 김응관 외 10명 목사를 위한 임직예식 일정과 장소에 대해 임원회에 위임했으며, 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안수식을 거행하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서초노회는 산하 회원 교회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소속된 2개 시찰회를 증편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최용민 △부노회장:엄태환 △서기:안세종 △부서기:박면호 △회의록서기:김대호 △부회의록서기:서남진 △회계:이용채 △부회계:서정원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