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 제80회 정기노회가 지난 23일 홍천대명리조트에서 개최돼 신임 노회장에 김응수 목사(엠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처리, 강도사 인허식, 목사 합격증 수여, 전도사 합격증 수여, 장로 합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김응수 목사는 “노회 표어처럼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의 노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노회장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 노회원들을 섬기고 총회의 모범적인 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김호근 목사의 사회로 나길수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서상연 목사의 ‘교회가 있을 곳-광야’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강희성 강도사 외 33명의 강도사 인허가 있었으며, 강지훈 외 22명 목사고시 합격증 수여, 안태균 외 1명 장로고시 합격증 수여, 곽은주 외 15명의 전도사 합격증 수여가 있었다.
남창희 목사의 봉헌기도와 직전노회장 이남진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공천위원회 발표를 수용해 신임원 선거와 임원 교체식이 있었고 위원회와 상비부 보고가 있었으며, 헌의부 보고와 안건토의를 거쳐 총대파송 이후 내외장소는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폐회예배는 신임 부서기 김용화 목사가 기도하고,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의 노회’라는 제목으로 신임노회장 김응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노회 폐회선언 이후 김응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응수 △부노회장:이호준 △서기:조지환 △부서기:김용화 △회록서기:나길수 △부회록서기:박훈종 △회계:남창희 △부회계:홍승일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