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차 실행위 개최…미자립교회 돕기 헌금도
전국장로연합회(회장:최태순 장로)가 지난 18일 늘사랑교회(최진권 목사 시무)에서 제40회기 4월 월례회 및 2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부회장 남수호 장로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서기 탁홍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부회계 이석웅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늘사랑교회 최진권 목사가 ‘사랑 넘치는 장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박창우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총회, 백석학원과 장로연합회를 위해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무 오우종 장로의 광고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실행위원회는 최태순 회장의 인도와 개회사로 시작했다. 안건은 전장연 부부 영성수련회와 합동, 통합, 고신, 백석으로 구성된 4개 교단 장로회 모임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실행위원들의 참석이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모임을 개최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판단에 따라 상황을 지켜본 후 오는 7월 실행위에서 다시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회장 최태순 장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두 어려움 속에 지내고 있는 중에 참석하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하고 “40회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장로연합회는 총회가 시행하는 미자립교회 임대료 지원 사업에 동참하면서 100만 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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