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4차례 특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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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4차례 특집 방영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4.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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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 통해
CTS기독교TV는 지난 20일 ‘내가 매일 기쁘게’를 통해 주보라의 집 원장 김광식 목사와 이지혜 사모의 간증을 방영했다.
CTS기독교TV는 지난 20일 ‘내가 매일 기쁘게’를 통해 주보라의 집 원장 김광식 목사와 이지혜 사모의 간증을 방영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차례에 걸쳐 특집 ‘내가 매일 기쁘게(진행:최선규·김지선)’를 방영했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에는 ‘주보라의 집’ 원장 김광식 목사와 부원장 이지혜 사모의 간증이 방영됐다. 30년 넘게 가족 대신 중증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는 ‘주보라의 집’은 1989년에 서울 보문동에서 시작해 현재 3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튿날인 21일에는 프리즘 앙상블에 이다영, 고남주 모녀가 출연했다. 방송은 두 모녀의 가야금병창을 시작으로 딸의 장애를 극복하고 가야금을 배우게 된 사연을 다뤘다. 태어날 때부터 미숙아로 태어나 발달장애를 갖게 된 다영이를 인내와 사랑으로 돌본 어머니의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그리고 22일과 23일에는 시력을 잃고 영의 눈을 뜨게 된 류한주 목사(수원 대영교회)편이 방영된다. 젊은 나이 시력을 잃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류 목사의 간증이 1부에 방영된다. 그리고 2부에는 류 목사의 아내 김윤숙 사모가 함께 출연한다. 예수를 믿기 전 기독교를 비판하는 책까지 쓰려고 했던 류한주 목사의 목회 여정에 눈과 발이 되어준 사모의 간증이 프로그램을 한층 더 알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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