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농림부 산하 국가대표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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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농림부 산하 국가대표 3명 배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3.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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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대표해 국제 요리대회 참여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외식산업학부 호텔조리전공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올해 국가대표 및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제조리산업협회(회장:김동현)는 지난 5일 백석예술대 호텔조리전공 이정기 교수에게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3명의 학생에게도 각각 인증패를 전달했다.

국가대표로 인증받은 학생들은 2020년 국제요리대회 출전자격을 부여 받아 요리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 호텔조리전공은 지난해에도 학생 2명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9 말레이시아 국제요리경연대회인 블랙박스 요리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한바 있다.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배움을 얻어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국가대표로 선정된 이현구 학생은 재학생 시절 타 학부에서 외식산업학부로 전과해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교수님의 추천으로 일본요리 동아리에 들어오게 됐고 그후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국가를 대표해 나가는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을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외식산업학부는 국가대표에 이현구, 이건호 졸업생, 주니어 국가대표에 손우형 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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