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국(국장:박기호 목사)이 임원 실행위원회를 갖고 후반기 전도세미나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달 16일 총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실행위원회에서 전도국은 후반기 전도세미나 대상 지역인 서울권과 충청권, 영남권의 일정을 2월 첫째 주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관련 광고 및 전단 기획과 가이드 북 제작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가이드북은 35페이지 이상 분량으로 6천권 제작한 뒤 상비부 행사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전도세미나 동원을 위해 총회에 문자 발송을 의뢰키로 했으며 임원과 각 노회 서기에게 참여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별 임원과 실행위원을 나눠 전국 교회에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돌리기로 했으며 각 상비부 행사 때마다 전단을 배포하고 광고를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총무 최진국 목사의 사회로 회계 박창묵 목사가 기도했으며, 서기 양준구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양 목사는 욥기 8장 5~7절 말씀을 본문으로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케 되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손동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