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지부, 12주간 훈련 마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 원장:김흥수목사)이 주최한 ‘2019 가을학기 종강예배’가 지난 13일 서울캠퍼스 진리동 605호에서 거행됐다.
‘주여 나를 보내소서’를 주제로 12주간의 훈련을 통해 선교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내용들을 전문강사들로부터 전달받았으며,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 12주와 합숙훈련 후에는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예배는 선교위원회 서기 이수재 목사의 사회로 회계 이호준 목사의 기도와 이사장 임인기 목사의 ‘훈련은 행위에서 행함으로’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원장 김흥수 목사의 격려사와 기획실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후 임인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임인기 목사는 “선교훈련은 다른 훈련처럼 과정만을 위한 훈련이 되어 율법적 행위로 보여줌이 가득한 사역자가 아닌, 선교훈련이 내 안에 채워져 은혜로 가득한 행함의 선교자가 됨이 참된 선교사”라면서 “훈련을 받느라 수고한 모두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고 귀한 사역자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선교훈련원에서는 오는 26일과 27일 1박 2일 동안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노아교회(담임:노형래 목사)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한 후 수료증을 수여하며, 내년 봄학기는 3월 13일 개강해 5월 29일까지 12주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숙훈련에서는 ‘이슬람과 이슬람국가 어떻게 선교할까’를 비롯해 선교사와 건축, 선교사 파송현황과 훈련 및 파송관리, 선교와 의료, 셀프 선교프로젝트 개발, 선교사와 멀티미디어,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 이고그램과 욕구강도프로파일, 조별발표 및 역할극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