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노회 제40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9일 포천임마누엘교회에서 진행됐다. 반석노회는 지난 회기 수고해 온 노회장 김철수 목사(권능교회·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 

노영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부노회장 연선자 목사의 기도에 이어 황경갑 목사가 특송을 했으며, 노회장 김철수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김현숙 목사가 기도했으며 김철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찬예식은 연선자 목사가 집례했으며 구순애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진 2부 노회 회무에서는 노영수 목사가 인도자로 나선 가운데 김철수 목사가 개회사를 전했으며 찬송과 기도를 한 뒤 회원점명과 절차보고, 회의록 낭독이 진행됐다. 서기와 회계, 각 상비부 부장들이 보고한 뒤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노회원들은 노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 노회장인 김철수 목사가 한 회기 더 의장을 맞아 노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회무는 안건토의와 회의록 채택, 광고에 이어 의장의 선언에 따라 폐회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 선출된 반석노회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철수 △부노회장:연선자 △서기:김철호 △부서기:윤상신 △회의록서기:김경님 △부회의록서기:이은주 △회계:김현숙 △부회계:최창실 목사.

손동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