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아타(ATA) 과정 목회자들이 지난 11일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를 드렸습니다.
대학원장 이선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선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장 목사는 신학이 학문에 그친다면 생명을 살릴 수 없다며 지식이 무릎의 신앙으로 변화될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백석대 총장 장종현 목사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토해내는 목사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기의 학문을 믿고 의지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자기 것을 버리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들어 쓸 때는 엄청나게 역사하는 거예요.
이후 목회자들은 기도·성령·나눔운동 등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에 앞장서 교회의 부흥을 이끌 것을 다짐하고 기도했습니다.
한편 실천신학 아타(ATA) 과정은 2년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시아신학연맹이 인준하는 본 과정을 졸업하면백석대학교 동문 자격을 얻게 됩니다.
아이굿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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