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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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 장원기 목사
  • 승인 2019.0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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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기 목사/흥광교회

어느 전도지에서 읽은 글이 생각난다. 그 내용의 대략은...  어느 고학생이 대학등록금이 없어서 부자 노인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구했다. 그때 부자 노인은 젊은이에게 “대학은 가서 무엇하려나?”하고 묻자, 젊은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쌓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노인은 계속 묻기를 “그 다음에는?”이라고 질문하자, 젊은이는 “대학을 졸업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졸업 후 취업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돈을 벌고 모으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집도 사고 결혼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녀를 낳고 자녀들을 잘 교육시키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제 나이가 많아지고 늙겠죠?” “그 다음에는?” “정년을 하겠죠?” “그 다음에는?” “저도 늙어 죽겠죠” “그 다음에는?” 계속되는 “그 다음에는?”이란 노인의 질문에 답을 하던 젊은이가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된다하는 답을 하지 못했다. 

이 노인의 질문에 모든 인생들은 답을 할 수 있어야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서 한 세대를 살고 사람이 죽으면 아주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죽은 후에 있을 또 한 세대가 있으니 이는 영원히 이어질 세대이다. 육을 입고 사는 세대는 백년을 산다 해도 영원한 세대를 살아가는데 비하면 잠깐일 뿐이다. 사람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필연적으로 두세대를 살게 되어 있는데도 그것을 모른체로 이 땅을 살아가는데만 올인하고 마치 육신을 입고 사는 이 한 세대가 전부인 것처럼 살아간다. 

우리는 또 한 해를 보내고 2019년 새해를 맞이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은지 오래지 않아서 또 한 해가 다갔다 할 것이고, 이 일이 반복하다 보면 우리의 일생이 다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육신의 죽음 후에 찾아오는 영원의 세대는 필연적으로 찾아올텐데, 이 죽음 후에 그 다음을 대답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예수 믿는 이들 중에도 자신있게 답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성경이 알려주는 답은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를 구주로 믿었으면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복락하는 것이요, 살아있는 동안 예수를 구주로 믿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심판 받아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고통과 괴로움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분명한 진리를 모른채 계속되는 “그 다음에는?”이라는 질문에 끝내는 답하지 못하고 사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모른채 살다가 그 다음 그때에 닥쳐서 그야말로 당황하고 막막한 상황에 이르렀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이 끝이요 늦게 된다. 그래서 예수는 영원한 세대의 삶의 축복과 영생을 보장해 주신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면 계속되는 “그 다음에는?”이란 질문에 “나는 천국간다. 그리고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린다”라고 자신있게 답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믿지 않으면 영원의 삶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이 땅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고 가졌고 누렸어도 실패한 인생이요, 영원의 삶이 보장되는 길은 예수를 구주로 믿어야 성공한 삶이라고 말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새해를 주셨는데 이 한 해도 붙잡고 있을 자는 단 한명도 없으며 또 한 해가 금방 지나가고 그러다가 일생이 다할 터인데 이 영원에의 비밀을 분명히 알고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를 믿는 믿음만이 영원의 삶이 보장된다고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실패하면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지만 아주 망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 아주 망하는 것이 지옥가는 것이고 예수 믿지 않으면 그 다음은 아주 망한다고 전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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