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D ‘내러티브 설교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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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D ‘내러티브 설교 마스터’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8.1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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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터

설교, 이제 이야기 형식의 내러티브(Narrative) 설교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 듣는 설교에서 보는 설교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한국NCD(대표: 김한수 목사)가 오는 29일 ‘내러티브 설교 마스터’를 열고 이야기 설교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내러티브 설교 마스터는, 담임 목회자부터 신학생들까지, 설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설교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선물한다. 세미나에서는 권태산 목사(LA올림픽장로교회)와 김한수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설교가 입체적으로 살아나게 하고, 듣고 삶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김한수 목사는 “성경의 70%는 이야기 형식의 기록이다. 성경이 기록된 이야기 형식의 핵심 기법인 작품 분석(Work Analysis)법을 따라가면 기존의 연역법과 귀납법적인 성경 해석이 주지 못한 생생한 현장으로 이끌어준다”고 말하고, “설교가 입체적으로 들리고, 듣고 기억하며, 또한 삶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물과 배경, 소품과 의상까지 입체적으로 되살리며, 인물과 인물 간의 갈등까지, 그야말로 성경은 현대인의 생활 속에 살아 움직이게 된다”면서, “성령 하나님이 작가가 되셔서 내러티브로 쓰신 성경을 설교자가 감독과 배우가 되어 경험하고 경험시키는 설레는 해석 작업이 바로 내러티브 설교”라고 강조했다.

내러티브 설교 마스터 참가 신청은 한국NCD 홈페이지(www.ncdkorea.net)에서 할 수 있으며, 세미나 신청자들 중 한국NCD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을 한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NCD 자료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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