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독윤리학자들의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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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독윤리학자들의 ‘소명’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11.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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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오는 24일 정기학술대회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회장:강원돈)가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수유리 소재 한국통일교육원에서 2018년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 사회윤리학자들이 걷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에서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긴장관계가 완화된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대의 시대적 소명과 과제를 살핀다.

1부 발표 및 연구윤리 교육에서는 백준기 통일교육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감신대 유경동 박사와 강남대 백용기 박사, 이화여대 신혜진 박사 등이 나서 ‘한반도 평화와 기독교현실주의’, ‘독일통일을 통해 본 통일에 대한 남북한 과제’, ‘한반도 평화와 통일신학’ 등을 각각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2부 발표 및 종합토론에서는 한신대 강원돈 박사와 장신대 이동춘 박사, 총신대 조만준 박사 등이 나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하여’, ‘한반도 탈분단 비핵화를 위한 기독교윤리적 담론 성찰’, ‘교회의 통일인식과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제언’ 등을 각각 주제로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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