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은 말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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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은 말씀과 함께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1.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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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샬렘, 2018 대림절 묵상집 발간
▲ 대림절 묵상집 ‘기다리는 사람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든 기독교인들을 위해 2018 대림절 묵상집이 발간됐다.

한국샬렘은 2018 대림절 묵상집 ‘기다리는 사람들’을 최근 발간했다. 묵상집은 ‘거룩한 독서’의 흐름에 따라 요일별로 △교회력 본문 중에서 채택한 오늘의 말씀 △필자가 선정한 짧은 본문인 샘솟는 말씀 △묵상을 돕기 위한 성찰 질문 △묵상을 돕기 위한 묵상글 △묵상을 생활 속으로 가져가기 위한 짧은 기도문인 오늘의 기도로 구성됐다.

한국샬렘은 “하루를 지내는 동안 마음속에 품었던 ‘거룩한 말씀’이 나의 일상을 어떻게 이끌어 가고 있는지를 성찰해본다면 더 깊은 하나님의 현존 앞에 머무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묵상집은 한국교회의 ‘다양성 속의 일치’를 지향하며 장로교와 감리교, 침례교,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적 배경을 지닌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가 함께 필진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국샬렘은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의 여정을 통해 ‘지금, 여기’에 새롭게 열리는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경험하며, 그 나라의 확장을 위해 투신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묵상집은 한 권당 4천원의 후원금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한국샬렘 이메일(shalemkorea@gmai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림절은 크리스마스 전의 제4일요일을 대림절 제1주일로 하고, 크리스마스까지의 준비기간을 말한다. 2018년 대림절은 오는 12월 3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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