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예장 백석대신 제41회기 총회 신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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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예장 백석대신 제41회기 총회 신임원 확정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9.1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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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총회가 제41회기를 이끌 임원회를 확정했습니다.

신임총회장에는 동탄사랑의교회 이주훈 목사가 총대들의 기립박수로 추대됐으며, 목사부총회장은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장로부총회장은 심곡제일교회 김우환 장로가 추대됐습니다.

이주훈 신임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교회의 본질인 생명을 살리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2부초회장은 논란 끝에 장남중앙교회 류춘배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교단 통합 당시 합의에 따라 구 대신에게 배정됐던 부총회장직은 박근상 목사가 수호측으로 이탈하면서 공석이었고, 그 자리에서 류춘배 목사가 추천됐습니다. 하지만 선관위원장이 합의된 바 없다고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런 과정에 류 목사는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구 대신의 합의와 총대들의 기립박수가 속에 제2부총회장으로 다시 추대돼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총회에서는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회장단 이외 임원선거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6년 만에 치러진 사무총장 선거는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됐으며, 2차 투표까지 가는 경합 끝에 김종명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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