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특별대책위원회 지역별 과세 설명회 개최
상태바
총회 사회특별대책위원회 지역별 과세 설명회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10.18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영안교회에서 서울 강북지역 설명회 열려

총회 사회특별대책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목회자 납세를 앞두고 지역별 종교인 과세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7일 영안교회에서 진행된 서울 강북지역 설명회에는 300여명이 목회자들이 참석해 종교인 납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감지됐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총회 나상운 사무국장이 나서 종교인 과세의 개념과 실제 납부의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종교별 과세세부기준안에 따르면 지역교회 목회자들은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목회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보다 나은 선택할 수 있는 지침이 제시됐습니다.

총회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납세가 시작된 이후에도 지역별로 담당 세무사를 연결하는 등 소속 목회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홍호수 사무총장]

한편 총회는 영안교회를 시작으로 수원명성교회와 홍천희망교회 등에서 과세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