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vs PC’ 네트웍을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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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vs PC’ 네트웍을 이해하자
  • 승인 2001.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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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PC방과 전용선보급으로 네트웍의 개념이 그리 낯설지 않다. 네트웍은 사람이 둘 이상이 모여 관계를 가질 때 인간관계라고 하듯이 컴퓨터와 컴퓨터가 랜(Lan)선을 통해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요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은 네트웍의 네트웍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예를 들면 갓피플닷컴이나 호산나넷의 채팅방이라는 네트웍을 통하면 서울에 있는 사람이 부산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네트웍을 보다 잘 이해하려면 관련 명령어를 몇가지 아는 것이 유용하다.

우선 ping이란 명령어는 다른 사람 컴퓨터의 on/off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윈도우창 왼쪽하단의 시작버튼을 누르고 실행을 클릭해 ping www.ucn.co.kr(도메인)나 ping 210.219.252.199(아이피)를 치면 “Reply from…”형식의 결과물이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두번째는 tracert이다. 이 명령어는 자신의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와 연결되는 경로를 보여준다. tracert www.ucn.co.kr나 tracert 210.219.252.199로 입력하면 자신의 컴퓨터에서 기독교연합신문사의 컴퓨터(웹서버)까지 거치는 게이트웨이 주소를 친절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winipcfg라는 명령어인데 이 명령어는 자신이 쓰고 있는 아이피와 서브넷마스크, 게이트웨이, DNS의 IP주소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아이피가 할당된 전용선을 사용할 경우 자료 다운속도가 느려지거나 접속이 잘 안되면 위의 명령어를 활용해 간단한 버그는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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