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14일 제3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임원 미주순방과 노회통합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았으며, 각종 현안들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장종현 증경총회장이 시작한 총회관 건립 추진은 마무리단계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회관건립추진위원회는 약정헌금 등으로 기초건물 매입을 완료했으며, 총회관 이전에 필요한 추가 금액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건추위 이승수 목사는 “현재 상황은 목표에 거의 도달했지만, 빚 없이 총회관에 입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실행위에서는 또 목회자 연장교육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실행위에서는 총회 재정운영 회계 보고가 이뤄졌으며, 구 대신 서경노회와 서울서노회가 통합한 사실과 총회 교세상황 등이 보고됐습니다.
아이굿뉴스 김성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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