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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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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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요 8:32-36
찬송 : 184 장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진정한 자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신 후 종속적으로 매어두신 것이 아니라 자유스럽게 살도록 해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유는 투쟁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오늘 본문의 자유는 투쟁이 아닌 진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진리란 요14:6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서 세상의 죄악속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각종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주님을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성경 : 막 15:1-5
찬송 : 376 장
성공적인 인생의 비결은 말을 주의해서 사용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때에 따라서 유익할 수도 무익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무심코 던진 말이 이웃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침묵함으로 피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익하고 어리석은 말보다는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한마디의 말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은 우리의 의지와 욕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말을 하여 실수하기보다는 침묵할 줄 아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무익한 말보다는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말을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요 5:2-9
찬송 : 94장
예수님께서는 베데스다 못가에 누워있던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시면서 병 뿐아니라 죄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역사를 바라보던 유대인들은 이날이 안식일이었다는 것을 문제 삼아서 예수님을 더욱 더 배척하였습니다.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보다는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것이 율법을 범한 죄라고 하였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더욱 더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으며 결국은 생명의 주를 죽이는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기도: 어리석은 유대인들처럼 큰 실수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 : 고전 9:19-27
찬송 : 511장
경기에 임하는 자는 목표를 향하여 모는 힘을 다하여 힘껏 경기하게 되는데 이것은 오직 승리자에게만 주어지는 면류관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경주에 임하는 선수들로 주님이 주시는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 힘껏 질주해야 하는 신앙인(경주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승리자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승리자가 되기 위해선 고된 훈련을 감수하며 세상의 쾌락도 절제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의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수많은 절제와 인내로 모든 난관을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이 주시는 면류관을 얻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행 17:10-15
찬송 : 331 장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고 해서 그 누구나 은혜와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의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신사적이란 말끔한 옷을 입은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인격과 성품이 고결하여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은 자를 말합니다.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늘 성경을 사모하여 상고하는 자들입니다. 바로 이런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한없는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우리들도 베뢰아 사람들과 같이 신사적인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빌 1:27-30
찬송 : 257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구원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살아갈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음에 합당한 생활로서 우리의 영과 마음을 일치시키길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대적으로부터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대적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한 신앙생활로 주의 뜻대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의 복음을 따라서 늘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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