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하나님 향해 가는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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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하나님 향해 가는 준비과정
  • 승인 2003.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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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히브리어 hanok lannaar는 소년을 훈련하라(train) 또는 가르치라(initiate)입니다. 구약성경 다른 곳에서 이 동사는 가르치라 로보다는 집이나 성전을 봉헌하라(신20:5, 왕상8:63, 대하7:5) 또는 제물을 바치라(민7:10)로 쓰였습니다.

이것은 애굽어 h-n-k와 어원이 같은 것 같이 보입니다. 즉 신들에게 드리라 또는 신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22:6말씀은 ‘하나님께 아이를 바치라’ 또는 ‘그의 미래 책임을 위해 아이를 준비시켜라’ ‘성년기를 위해 아이를 훈련시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땅히 행할 길을’은 al-pi darko인데 al-pi는 ‘따라’ 즉 측량 후 또는 ‘따라서’입니다. darko는 derek(길)에서 왔는데 행동의 습관 또는 성격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된 의지의 빛 속에서 그의 공동체의 표준에 따라 그에게 적당한 길을 따라 라는 뜻이 있습니다.

잠22:6의 자녀는 사랑과 진리로 지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주의 교훈과 훈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엡6:4) 이 같은 훈련과 교훈은 가정에서 주어진 사회생활이나 개인적 만족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 받고 그들 삶에 놀랍고 완전한 계획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신실하게 따르고 그의 자녀들에게 실천한 부모들은 자녀들이 성장 후에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기 때문에 자녀에 대한 죄의식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최선을 다한 부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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