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장학사업으로 원우들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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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장학사업으로 원우들 돕겠다
  • 승인 2003.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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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이하 신대원) 22기 원우회(총원우회장:김동준)가 성산예수마을에서 개최된 가을학기 개강수련회를 필두로 공식 출범했다.

총원우회장에 선출된 김동준전도사는 “주간 문형길회장과 천안의 이태신회장과 함께 원우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구체적인 사업으로 ‘장학사업’을 꼽았다.

이와함께 원우들의 안정된 신학연구 지원을 위해 우선 기존 학교 장학위원회와 별도로 총회와 동문회, 교단선배들, 교계중진목회자들에게 협조를 구하면서, 선임된 주·야 천안의 장학위원들과 연대한 장학위원회를 구성하여 ‘1인 매월 1만원 구좌 갖기운동’을 전개하여 임기내 소정의 장학금을 모금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22기를 장학사업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기 총원우회는 학교와 목회현장의 괴리감을 없애고 원우들의 다양한 은사를 목회현장에 쏟아낼 수 있도록 ‘총회 소속 교회, 한 교회 한 신학생 청빙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원우들의 사역지에 대한 불안감을 상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2학기에 입학한 원우들과 편입한 원우들을 위해 기존 1년에 한 번 실시하던 강도사 고시를 두번에 걸쳐 실시할 것을 내년 총회에 헌의하기로 하고 지난 가을학기 개강수련회를 시작으로 서명운동에 돌입, 원우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또한 원우회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수시로 여론조사를 통해 원우들의 관심과 요청사항을 신대원, 교단 등에 건의하고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천안대 기독신대원 야간, 주간, 천안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야간원우회장:김동준 △부회장:노진섭 △총무:김준식 △서기:김진욱 ▲주간원우회장:문형길 △부회장:김정아 △총무:나범수 △서기:조진섭 △회계:박현주 ▲천안원우회장:이태신 △부회장:임병열 △총무:최광원 △회계:지성희 ▲대의원장:표종선 △부대의원장: 양완석 △총무:백영문 △서기·회계:김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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