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6.25 상기, 제3차 미스바 기도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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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6.25 상기, 제3차 미스바 기도 대성회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6.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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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총회는 달랐습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는 지난 23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제3차 미스바 기도 대성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앞두고 열린 기도회에는 2천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최복규 목사는 “6.25때 사선을 넘어 다니면서 하나님의 보호를 깨달았고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2부 주제포럼은 동성애와 이슬람의 도전에 대한 교단의 대응이 논의됐습니다.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는 “믿었던 청교도의 나라 미국을 비롯해 세계가 다 무너지고 있다”며 “소수의 동성애 지지자들에게 끌려가지 않도록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충국 부총회장은 이슬람에 대한 경각심을 요청했고 이종승 부총회장은 한국교회 중심교단으로 교회와 사회의 본이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대신총회는 미스바 기도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회본부에서 특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차 월요기도회는 오는 7월 4일에 개최됩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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