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창립 50주년 '미래로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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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창립 50주년 '미래로 새로운 출발'
  • 승인 2003.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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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기하성 희년대성회가 오는 2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0만여명의 교단관계자와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다.

2003기하성희년대회본부(총재:조용기목사, 본부장:김용완목사)는 이날 대회에서 240만 성도 5천교회 운동의 출발을 선언하며 제2성령운동의 확산을 기원한다. 또 대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통한 성령의 치유사역을 펼치고 오순절 신학 선언문도 발표하게 된다.

희년대회본부장 김용완목사는 “이날 성회는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확산시키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령이 오셨네’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성회는 임종달목사와 김주하앵커의 사회로 해외 하나님의 성회 교단 총회장과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피종진총재의 축사에 이어 기념시와 뮤지컬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박정근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후 박영찬목사가 성도배가운동과 성령복음화를 낭독하며 대회장 김진환목사의 교단 50년사 낭독과 김용완목사의 희년50인, 50교회, 희년 오지 50교회 선포가 이어진다.

이날 설교는 조용기목사가 맡으며 외부 순서자로 최성규 KNCC 회장과 길자연 한기총 대표회장, 기독교문화예술원 김삼환 총재, 기장 전병금 총회장 등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기하성 희년본부는 이에 앞선 20일 국민일보빌딩 영산아트홀에서 문화예술축제 ‘이 기쁜 소식을’공연을 마련하며 21일에는 박정근목사를 강사로 강남교회에서 오순절성령대망회를 진행한다.

헌시적으로 조직된 기하성희년대회본부는 내년 4월 8일 희년사업 마무리와 함께 별도 상설기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국제농아인대회와 내년 3월 국제 희년대회 등 후속행사를 계속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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