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손동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교단 내 홀사모와 어려운 목회자들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열었습니다.

지난 23일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홀사모 30여 명과 목회자 16명, 긴급 지원이 필요한 교회 2곳 등 총 50여 명이 초청됐습니다.

총회는 이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한편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석사회복지시설장협의회 김경식 회장은 "기독교 사회복지의 핵심은 믿음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 이라며 "감사하는 삶을 살면 어려운 중에도 나눌 수 있는 복을 받게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총회는 지난 6월에도 홀사모들을 위한 위로여행을 다녀오는 등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손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