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백석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2014년 총동문의날 및 제11회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전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됐습니다.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교단발전분야에 이병후 목사, 목회분야에 박재근 목사, 신학분야에 용환규 목사, 교육분야에 황해영 목사, 사회봉사분야에 이병선 목사, 사회복지분야에 정현모 목사, 해외선교분야에 이정호 목사와 이복연 목사, 선교분야에 김정만 목사, 여성지도분야에 최재은 목사, 교회음악분야에 최연태 목사 등 총 11명이 수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에게는 공로패를, 세 번째 설교집인 ‘백석인의 만나’ 출판에 힘쓴 진동은 이승남 임인기 함재흥 김중열 권대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총동문회장 정용범 목사(반석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설립 4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백석대학교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대학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부 예배에서 백석대학교 설립자이자 백석총회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진리와 자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는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면서 “진리의 영이 지배해야만 십자가를 질 수 있고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음을 기억하여 목회에 성공하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김광연 목사의 사회로 장종현 총회장의 설교에 이어 정용범 회장이 장종현 총회장에게 재추대 축하패를 전달하고 백석학원에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을 약속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